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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합법 마리화나 판매로 세수 1억6180만불 늘어

2021년 3월 뉴욕주가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이후 마리화나 판매로 인한 세금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는 2023~2024회계연도에 합법 마리화나 판매로 1억6180만 달러의 세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무려 4배나 증가한 금액으로, 마리화나 산업이 뉴욕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뉴욕주정부는 마리화나 산업이 2026년까지 약 2억4800만 달러의 세수를 추가로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정부는 이 수익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 투자, 공공 프로그램 강화, 마리화나 규제 기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자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현재 마리화나 세수의 약 40%는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나머지는 마리화나 시장 관리 및 주정부 운영 비용에 쓰이고 있다.   뉴욕주 마리화나관리국(OCM)에 따르면 뉴욕주에서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이후 작년말까지 발급된 면허, 허가 및 등록 라이선스는 5250개 이상으로 현재 뉴욕주에서는 성인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점 295개가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합법 시장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확장되는 과정에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뉴욕주는 불법 마리화나 판매점을 단속하고 합법 시장의 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규제 법안을 도입했다. 불법 판매점 폐쇄와 규제 강화는 합법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더 많은 소비자가 합법 경로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현재 뉴욕주는 마리화나 제품에 13%의 소비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러한 세수의 대부분이 합법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마리화나 뉴욕주 뉴욕주 마리화나관리국 합법 마리화나 마리화나 시장

2025-01-27

뉴욕주, 합법 마리화나 판매로 세수 1억6180만불 늘어

2021년 3월 뉴욕주가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이후 마리화나 판매로 인한 세금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는 2023~2024회계연도에 합법 마리화나 판매로 1억6180만 달러의 세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무려 4배나 증가한 금액으로, 마리화나 산업이 뉴욕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뉴욕주정부는 마리화나 산업이 2026년까지 약 2억4800만 달러의 세수를 추가로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정부는 이 수익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 투자, 공공 프로그램 강화, 마리화나 규제 기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자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현재 마리화나 세수의 약 40%는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나머지는 마리화나 시장 관리 및 주정부 운영 비용에 쓰이고 있다.   뉴욕주 마리화나관리국(OCM)에 따르면 뉴욕주에서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이후 작년말까지 발급된 면허, 허가 및 등록 라이선스는 5250개 이상으로 현재 뉴욕주에서는 성인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점 295개가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합법 시장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확장되는 과정에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뉴욕주는 불법 마리화나 판매점을 단속하고 합법 시장의 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규제 법안을 도입했다. 불법 판매점 폐쇄와 규제 강화는 합법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더 많은 소비자가 합법 경로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현재 뉴욕주는 마리화나 제품에 13%의 소비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러한 세수의 대부분이 합법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마리화나 뉴욕주 뉴욕주 마리화나관리국 합법 마리화나 마리화나 시장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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